저는 원래 그렇게 건조한 피부는 아니지만 화장을 하면
들뜨는 편이라, 주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둔해서 못느꼈나봐요...ㅎㅎ

그래서 요즘은 모든 화장품 라인을 수분감이 많은 타입으로 사용하는데요,
아이수피아 제품의 수분감이 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수분크림은 수분감은 따지지만 유분감이 너무 많으면  또 피부에 안맞는데
여기 수분크림은 딱 제 피부에 적당할 정도의 유분감이구요.

아이 낳고 나서 거뭇거뭇하게 많이 올라와서
미백효과도 있어야 해서 로즈발효크림을 선택하게 됐죠.

제가 워킹맘이라 사실은 화장품에 신경쓸 시간적
여유도 없고 제품의 효과에 대해 둔한 편인데~
여기 제품은 거울볼때 마다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다가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해요..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반짝거림도 느껴지고, 기분탓일까요ㅋㅋㅋ

피부에 탄력도 생긴거 같아서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주름기능성 제품이더라구요.

스킨도 약간 묵직한 타입인데, 수분감이
굉장히 많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분이 많은 제품은
아니구요. 보습감은 좋지만 번들거리지는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약산성 클렌징은 꽤 오래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다른거 쓰면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가려워서
딴 클렌징은 못씁니다.
여기 약산성 클렌저에 길들여진거 같아요..ㅋㅋ

여기 클렌징 쓰고 나서 스킨,크림 바르면 건조함이 없는데,
다른 클렌징 쓰고 기초화장품 바르면 건조하더라구요.
클렌징 꽤 좋습니다.

아이수피아 사랑... 아니... 좋아합니다.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화장품 마니 만들어 주실거라 믿어요...ㅎㅎ